톰 크루즈 “네 살 때부터 영화가 만들고 싶었다… 벌써 ‘미션 임파서블’이 다섯 번째”

톰 크루즈 “네 살 때부터 영화가 만들고 싶었다… 벌써 ‘미션 임파서블’이 다섯 번째”

기사승인 2015-07-30 11:33: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서울 봉은사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 5’)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취재진과 마주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5’는 내가 첫 제작자로 활동한 영화라 특별한 애착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로 시작해 톰 크루즈가 배우 생활을 하던 중 파라마운트 제작사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영화로 만들어낸 인기 액션 영화 시리즈다. 톰 크루즈는 “1996년도에 ‘미션임파서블 1’이 개봉했지만 실질적인 첫 작업은 1995년부터 했다”며 “내가 배우 생활을 하며 그 전에도 제작자로 활동하기를 제안 받아왔지만 파라마운트로 오며 처음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4살부터 언제나 영화가 만들고 싶었고, 내가 만드는 영화에 전 세계를 담고 싶었다”며 “처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영화로 만들게 됐을 때는 국제적인 캐스팅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또 “벌써 다섯 번째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라는 그는 “매번 영화를 작업할 때 마다 새롭고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5’는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IMF의 재결합과 위협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30일 개봉. 15세가. rickonbge@kmib.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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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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