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연기자 데뷔… “강승윤-남태현 이어 세 번째”

위너 김진우, 연기자 데뷔… “강승윤-남태현 이어 세 번째”

기사승인 2015-08-04 09:4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4일 YG에 따르면 김진우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의 한중 합작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마법의 핸드폰’은 아이돌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 톱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이라는 줄거리에 ‘마법의 핸드폰’이라는 판타지 소재, 또 연예 매니지먼트계의 실감나는 이야기까지 더해져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박민지가 김진우의 상대역으로 알려졌다.

아우라 미디어측은 “처음으로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김진우의 풋풋함과 연기 경험이 풍부한 박민지가 최고의 연기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 시즌에 국내외 온, 오프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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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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