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다정한 남자친구 연기로 호평… “내 마음이 다 설레네”

틴탑 엘조, 다정한 남자친구 연기로 호평… “내 마음이 다 설레네”

기사승인 2015-08-04 16:1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틴탑의 엘조가 웹드라마 ‘요술병’에서 다정한 남자친구 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해 호평 받고 있다.

틴탑의 엘조는 지난 3일 오전 9시 공개된 웹드라마 ‘요술병’의 주인공 공병만으로 출연해 첫 연기를 선보였다. 엘조가 맡은 공병만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초식남. 병의 요정 쟈니(김도균)에게 세 가지 소원을 말한 공병만은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나가게 된다.

4일 오전 공개된 ‘요술병’ 2회에서는 병만이 세 가지 소원 중 두 번째로 첫 눈에 반한 여자 소리와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 장면이 공개됐다. 쟈니가 병만의 소원을 들어주자 병만은 쟈니에게 볼 뽀뽀 세례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병만은 소리와 카페에서 수줍게 손을 잡고 한강 둔치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는 등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선보였다. 늦은 밤 소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며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요술병’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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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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