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강원도 평창에서 가요제 연다… “그 공문 진짜였어?”

‘무한도전’ 강원도 평창에서 가요제 연다… “그 공문 진짜였어?”

기사승인 2015-08-07 09:2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MBC ‘무한도전’이 강원도 평창에서 가요제를 열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오후 인터넷에서는 한 장의 공문이 화제가 됐다. ‘평창군 공문서’로 추정되는 관련 서류에는 ‘무한도전’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가요제를 개최하며, 약 3만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계획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에 강원도 평창군청 측도 7일 “진짜 공문이 맞다”고 한 매체에 해당 공문이 사실임을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가요제 개최 장소에 대해 정확히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해 더욱 시선을 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로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열려온 행사다. 올해 진행되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유재석과 박진영, 박명수와 아이유, 정형돈-혁오, 정준하- 윤상,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디&태양이 팀을 이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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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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