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대회 7년 만의 정상

남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대회 7년 만의 정상

기사승인 2015-08-11 00:04: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우리나라 남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대회에서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

1승 2무로 승점 5점을 기록한 축구대표팀은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1대 1로 비겨 중국이 승점 4점에 그쳐 우승을 확정지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2008년 대회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축구대표팀의 장현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김영권이 최고 수비수로 뽑혔다.

중국은 북한과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앞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북한이 3위, 일본이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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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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