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사관 앞 분신 80세 남성…현재 상태는?

일본대사관 앞 분신 80세 남성…현재 상태는?

기사승인 2015-08-13 10:12: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80세 나이의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전신 60%의 화상을 입고 오후 2시경 한림대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성은 전신에 약 60% 화상을 입고 이 중 40% 이상이 염증이 심한 3도 화상으로 목과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환자는 도착 직후 중화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탈수와 쇼크를 대비해 중환자실에서 수액치료를 받고 급한 화상부위 상처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뒤 남성은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금 현재 환자는 의식은 없는 상황이며 폐기능이 많이 약화돼 장치로 호흡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가 고령인 점과 화상정도가 큰 점을 감안해 의료진은 환자의 앞으로 상태에 대한 확언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병원 측은 “환자가 연세가 많고 중한화상이어서 생존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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