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보이그룹 비트윈(BEAT WIN)이 5인조로 재정비해 컴백한다.

비트윈의 소속사 에렌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비트윈이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비트윈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 ‘여자 대통령’,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남기상이 제작한 남성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컴백을 앞둔 비트윈은 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 데뷔 이래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새 미니앨범 타이틀은 ‘만족할 줄 모르는’이라는 의미의 ‘인세이셔블(INSATIABLE)’. 소속사 측은 “뜨거운 여름을 잊게 할 건강함을 지닌 비트윈의 세련미가 담겨 있다”며 “음악, 패션 등 모든 분야에서 유행과 문화를 선도하는 보이그룹이 되기 위한 포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윈은 27일 0시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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