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악성 댓글 단 네티즌 30여명 고소”

배용준,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악성 댓글 단 네티즌 30여명 고소”

기사승인 2015-08-18 11:10: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배용준이 악성 댓글에 칼을 빼들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8일 오전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수준의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명에 한해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고, 이들에게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용준은 그간 악성 댓글에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걸그룹 출신 배우 박수진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가장 축복받아야 할 순간에도 악성 댓글이 달리자 법적 조치도 불사한 것. 소속사는 “그동안 악성 댓글은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최근 결혼과 관련한 기사에 적게는 수 십개에서 많게는 백 개 이상의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아 온 몇몇 네티즌들이 (배용준의)명예를 의도적으로 실추시키고 모욕을 주려는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해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비키니 차림의 여성에게 전기 충격기를'…무시무시한 테이저건의 위력


지나(G.NA), 감출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 '시선집중!'


[쿠키영상] '슈퍼스타K7' 범수-시경-종신-지영 극찬한 실력파 지원자의 정체는?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