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용팔이’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19.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이 기록한 20.4%보다 1.2%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상을 입은 채 한여진(김태희)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태현은 여진을 살리게 됐고, 3년 만에 세상으로 나오게 된 여진은 태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5%, KBS2 ‘어셈블리’는 4.9%를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