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내달 11일 갑상선암 속설과 오해 등 시민강좌

한림대성심병원 내달 11일 갑상선암 속설과 오해 등 시민강좌

기사승인 2015-08-27 09:51:55

한림대성심병원, 9월 11일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건강강좌’개최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불거진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논란에 대한 전문가의 진솔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강의는 △갑상선암의 속설과 오해 (아주의대 외과 소의영 교수) △갑상선암의 종류와 현황 및 특징 (가톨릭의대 외과 서영진 교수) △갑상선암의 조기검진 및 진단 (한림의대 내과 이성진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 및 수술 후 관리 (한림의대 외과 김준호 교수) △갑상선암에 좋은 식이요법 (박희붕외과 김라미 원장)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담은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책자를 제공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 김이수 교수는 “최근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분별한 정보 또한 쏟아지고 있다”며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갑상선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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