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한보름 “허정민에게 애교부리면 철벽친다”

‘다 잘될 거야’ 한보름 “허정민에게 애교부리면 철벽친다”

기사승인 2015-08-27 15:14: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한보름이 상대배우 허정민과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는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보름은 극중 상대역 허정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제가 요즘 메소드 연기에 관심을 두고 정민선배한테 애교를 부리고 다가간다. 그러나 선배는 철벽을 친다”며 “속으로 여자친구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래도 막상 큐사인이 들어가면 완전 변한다. 능숙하고 노련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이경진, 정승호, 조미령,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 등이 출연한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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