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음악에 몸을 맡긴 유체이탈 벨리댄스를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4화 ‘같이의 가치’에서는 흥을 발산시키기 위해 벨리댄스 학원을 찾은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만세는 격정의 엉덩이 털기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만세는 벨리댄스 신을 영접한 듯 엉덩이를 신나게 좌우로 흔들었고, 화룡점정으로 웨이브까지 소화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주 종목 엉덩이 털기로 친구들과 하나되며 폭풍 친화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은 춤을 추던 중 자신의 애창곡 ‘어이’가 나오자 벨리댄스를 멈추고 “삐까뻔쩍 나도 잘살아 보자!”를 크게 외치며 즉석 안무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대한은 벨리댄스가 아닌 덩실덩실 어깨춤부터 다리를 들어 올리는 공룡춤까지 다양한 춤사위를 뽐내며 교실을 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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