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작업 추가 발견 없어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작업 추가 발견 없어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어제(6일) 밤부터 이어졌지만, 추가 발견 소식은 없었습니다.

오늘(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야간 수색 작업에 동원됐지만, 성과는 없었는데요.

해경은 지금까지 사망자들이 추자도 주변 해역 곳곳에서 발견된 점을 감안해
추자도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va****
빨리 실종자 찾기를 기원합니다 ㅠ

to****
유가족분들 구조대원분들 힘내세요.

si****
휴 안타깝다 안 그러겠지 설마라는 생각들은 모두 다 버리길 몸조심 스스로 합시다.

bs****
과실 여부는 나중에 가리고 구조 활동에 전념해 주시고
기적이 일어나 모두 다 무사귀환하길 바랍니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어제(6일)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는데요.

해경에 따르면 돌고래호 승선 인원은 21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오늘(7일) 오전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습니다.

나머지 8명은 실종 상태인데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작업 추가 발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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