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선언 3년 만에 친정 KBS에 복귀한다.
8일 KBS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를 통해 친정으로 돌아온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나는 남자다’의 이동훈PD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지난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오는 13일 KBS 출연금지가 해제되면 KBS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았다.
현재 전현무는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MBC ‘나 혼자 산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수요미식회’ 등을 진행 중이다 맹활약했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