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박효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연애세포’ 상태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극본 차현진·연출 김세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정은 “현재 연애세포 상태는 어떠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항상 활발하긴 하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촬영을 하면서 그런 걸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연애감정보다는 친구를 만나는 일이 더 많다”고 답했다.
‘연애세포 시즌2’는 사랑을 포기한 태준의 연애세포 네비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명 웹툰 원작 웹드라마다. ‘연애세포 시즌1’은 2014년 방영 중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으며, 물론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김유정, 임슬옹, 조보아, 최영민, 박은지 등이 출연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