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예선 축구대표팀 레바논 3-0 완파...기성용-권창훈 맹활약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월드컵예선 축구대표팀 레바논 3-0 완파...기성용-권창훈 맹활약

한국 축구가 레바논을 3대0으로 꺾으며 원정 징크스에서 벗어났습니다.

1993년 이후 무려 22년 만의 승리인데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어제(8일)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전반 20분 석현준이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얻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고,
이어 25분 구자철의 슈팅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15분 권창훈의 쐐기골로 레바논을 3대0으로 꺾었는데요.

경기를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시죠.


na****
만능 key 기성용!!

ki****
권창훈은 진짜 잘하더라. 몇 년 안에 외국으로 갈듯

gj****
요즘 대표팀 신기한 선수들이 왜 이리 쏟아져 나오는지...
국내 감독이었어도 이런 선수들 볼 수 있었을까?

bi****
홈팀의 예의도 없는 레바논... 애국가 나오는데 조롱하는 듯한 함성...
경기하는 선수들 눈에 레이저 쏘는 개념 없는 관중들.


이날 승리로 한국은 G조에서 3전 전승으로 쿠웨이트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되찾았는데요.

한국은 다음달 8일 쿠웨이트와 2차 예선 4차전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 월드컵예선 축구대표팀 레바논 3-0 완파...기성용-권창훈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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