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김동현,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하차

‘사기혐의’ 김동현,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하차

기사승인 2015-09-09 15:55:56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사기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김동현이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하차한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현이 재판에 집중하고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김동현은 드라마에서 유지연(강성연 분)의 아버지 유대감 역을 맡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유대감이 태국을 간 것으로 그려졌다.

김동현은 지난해 지인 A씨에게 빌린 1억 원 이상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고소당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이흥권 판사)은 지난달 20일 지인 A씨에 대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동현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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