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유럽 음악여행을 통해 천재음악가 모짜르트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의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 두 번째 공연이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저녁,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곽수근 씨의 해설로 진행되는 박주영의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 <이야기가 있는 사랑, 나눔 음악여행>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 치료기금으로 기부된다. 이와 관련하여 박주영 씨는 지난 8월 31일, ‘아이들과미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아울러,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아동과 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연주회에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기부의 참뜻을 일깨우고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음악과 함께 공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연주회는 모짜르트가 아버지 없이 떠난 구직여행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맞고, 이후 겪게 되는 혼란과 인생의 깨달음이 음악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 시기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때는 모짜르트가 만하임 악파와 파리의 작곡양식을 접한 이후, 완전히 새로운 양식을 선보인 시기이다. 건반 악기연주자로서 모짜르트의 뛰어난 피아노 기교와 독립성이 부여된 바이올린 연주의 더블 카덴자를 통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악기가 서로 동등한 가치로 함께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2회 공연의 앵콜곡 시간에는 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 2명과 함께 협주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8월 22일 첫 문을 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 씨의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회’ <이야기가 있는 사랑, 나눔 음악여행>은 9월 25일(금), 11월 6일(토), 12월 4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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