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성장동력은 필러 이브아르, 5가 혼합백신(유벤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와 복합제 등”이라며 “이들 제품들이 외형성장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LG생명과학은 그동안 R&D측면에서는 성과를 내면서 주목 받아 왔지만 영업실적은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자체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고 2016년부터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