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유휴부지 태양광발전 추진해야

인천공항 유휴부지 태양광발전 추진해야

기사승인 2015-09-14 02:22: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인천국제공항 인근 방조제에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약28메가왓트(MW)의 발전용량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세계적‘기후변화 협약’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도 부응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인천공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남북측 방조제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생산가능 용량이 28MW에 달했다. 이는 일반 아파트 7000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생산량이다.

김태원 의원은 “해외공항 사례를 보면 일본 간사이공항은 활주로 옆 유휴지를 활용해 11.6MW, 그리스 아테네공항 8MW, 미국 덴버공항 3.6MW 등 공항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태양광발전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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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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