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복귀작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잉여 여행 백서’(가제)가 오는 27일 방송을 확정지었다.
17일 MBC에 따르면 ‘잉여 여행 백서’ 1부가 오는 27일 밤 11시15분부터 12시55분까지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노홍철이 생면부지의 20~30대 남자 4명과 약 20일간의 여정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등 5명의 일행은 최소한의 경비만을 준비한 채, 현지에서 비용을 충당해가며 버티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노홍철과 오랜 인연을 맺었던 손창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