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하루 동안 멤버들이 직접 짠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 계획표’ 특집으로 꾸려진다.
‘생활 계획표’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배달의 무도’ 등 큰 특집을 진행하느라 지친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계획표에 따라, 각자 원하는 일들을 즐기며 소소한 하루를 보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편안한 차림으로 한 곳에 모인 멤버들은 올해 3월 미리 작성해뒀던 생활 계획표를 전달받았다. 이내 각자 원하는 대로 하루를 보내면 된다는 말에 어리둥절하면서도 한껏 들뜬 기색을 보였다고.
그러나 이내 제작진은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미션을 전달했고 그것이 멤버들의 하루 계획에 변수로 작용하며 예측 불가능 상황을 연출,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하루 종일 무장 해제된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부지런히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일상을 즐기는 멤버까지,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하루를 즐기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 계획표’ 특집은 1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