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PD “악마의 편집?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않을 것”

‘톱밴드3’ PD “악마의 편집?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15-09-21 15:03:55
KBS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톱밴드3’ 윤영진 PD가 프로그램의 편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톱밴드 시즌3’ 기자 간담회에는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이 참석했다.

윤영진 PD는 오디션 프로그램 특유의 ‘악마의 편집’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슈를 만들기 위해 없는 부분을 부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음악을 했고, 어떻게 하고 있으며 이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충분히 시청자에게 전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톱밴드’는 지난 2011년 6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톡식, 게이트플라워즈, 장미여관, 데이브레이크, 손승연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 밴드 음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톱밴드3’는 10월 3일 첫방송을 앞두고 620팀의 지원자 중 본선진출 18팀을 확정했다. 이날(21일) 코치 결정전을 겸한 본선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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