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 영화 ‘서부전선’에서 북한 소년병 영광 역으로 열연한 배우 여진구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서부전선’은 휴전 3일 전, 농사를 짓다가 끌려와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전달하는 임무를 받은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폭격으로 혼자 살아남아 탱크를 끌고 홀로 북으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비밀문서를 손에 쥔 북한군 영광(여진구)이 서부전선에서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24일 개봉.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