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대상 ‘왕좌’를 거머쥔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e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진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달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첫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오프라인 대회 우승자인 화련 길드의 ‘광광’ 선수를 비롯한 출전 선수들이 참석했다.
‘더 챔피언스’ 팀과 ‘더 리벤저스’ 팀으로 나눠 리벤지 대회를 펼치기도 했다. 리벤지 대회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더 리벤저스 팀이 승리했다. 현장은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대회를 관람하는 관람객 중 열띤 응원을 보여준 응원왕을 선정, Razer Huntsman V2 TKL Linear 키보드, Razer Barracuda X Plus 헤드셋 등의 경품을 지급했다.
온라인 중계 시청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도 마정석 1000개를 지급한다. 우승자 예측 성공까지 진행하면 마정석 2500개를 추가 지급한다. 이 외에도 우승자 예측에 성공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이와 온라인 중계 시청 인증 이벤트 참여자 등에게도 그래픽 카드, 헤드셋, 키보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