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신예 박혜수가 SBS TV 수목드라마 ‘용팔이’ OST에 참여한다.
‘용팔이’ 10회에서 오빠 태현(주원 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아쉬움을 건낸 박혜수는 오는 24일 0시 발매를 앞둔 ‘용팔이’ OST - Part6 ‘나 하나만 기억해’를 통해 시청자들의 그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용팔이’ OST - Part6 ‘나 하나만 기억해’는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박혜수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과 어울리며 듣는 이들의 감정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주는 노래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 노래 실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박혜수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OST ‘Love Song’을 육성재와 함께 듀엣으로 소회해낸 바 있다. ‘용팔이’ OST는 올 들어 두 번째 OST 도전이다.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습 기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녹음이 시작되자 음정, 박자, 감정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녹음할 당시 무척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박혜수는 최근 드라마 ‘용팔이’와 ‘사임당, the Herstory’의 촬영으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OST에 참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혜수가 참여한 ‘용팔이’ OST - Part6 ‘나 하나만 기억해’는 오는 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