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 측이 아이를 김현중에게 보낼 의향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최씨가)임신과 유산, 중절 등을 여러번 겪었다. 이번 아이가 여자로서 마지막 아이일 수 있다”며 “전치태반 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상당히 안 좋았다.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것도 맞다”고 전했다.
최씨 측은 아이를 김현중에게 보낼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1%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소송이 끝까지 가게 되면 김현중과 최씨 둘중 한 사람은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