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29일 오전 9시부터 귀경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됐다.
서울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에서 통행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근에서는 서울 방향 차들이 거북걸음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 근방은 하행선에 비해 상행선이 꽉 막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29일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울은 4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46만 대의 차량이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가 가장 심한 시간대는 오후 3~4시로, 오후 7시가 넘으면 대부분의 구간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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