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인회장대회 참석…훈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 한인회장대회 참석…훈장 수여

기사승인 2015-10-05 15:01: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해외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모국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와 현지사회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재외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정부는 700만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포들에게 민족의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5일을 국가기념일인 세계 한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6명 가운데 7명의 대표에게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자에는 ▲한국음악을 홍보하며 구호단체 명예대사로 활동하는 정성자씨(동백장, 캐나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고택을 매입해 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인 김 니콜라이 페트로비치씨(동백장, 러시아) ▲미국에서 태권도 및 한국문화 전파에 기여한 이강일씨(대통령 표창, 미국) ▲한국 출신 입양인으로 세계 한인 입양인의 정착과 사회 진출을 위해 헌신해 온 정혜진씨(목련장, 덴마크)등이 포함됐다.
min@kmib.co.kr



[쿠키영상] '남자의 힘!' 성기에 맥주 3박스 매달아 들어올리는 차력사

[쿠키영상] 전설을 사로잡은 섹시한 비키니 몸매…데릭 지터의 연인 한나 데이비스

[쿠키영상] 사지에서 살아 돌아온 버팔로 ‘식겁’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