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과 H&M, 손잡다

발망과 H&M, 손잡다

기사승인 2015-10-22 18:02: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H&M은 지난 21일,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Balmain x H&M 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카일리 제너, 다이앤 크루거,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알렉사 청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올리비에 루스텡이 디자인한 글래머러스하고 파워풀한 매력과 풍성한 디테일을 담고 있다. 컬렉션은 내달 5일부터 전세계 약 25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런웨이는 미래의 지하철역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패션과 음악의 결합은 올리비에 루스텡의 디자인만큼이나 과감하고 파워풀하여 컬렉션을 더욱 빛냈다. 모델 켄달 제너가 출연한 캠페인 뮤직비디오 공개와 댄스 크루의 무대가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고, 연이어 지지와 벨라 하디드, 조단 던,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칼리 클로스와 조안 스몰스 등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다.

패션쇼 이후에는 가수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으로 90년대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컬렉션 런칭을 기다려온 전세계 팬들은 생중계 모바일 앱 ‘페리스코프(Periscope)’, 또는 해시태그 #HMBalmaination을 이용해 소셜 미디어로도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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