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처법? 마스크로는 부족해...진동클렌저로 깨끗하게

미세먼지 대처법? 마스크로는 부족해...진동클렌저로 깨끗하게

기사승인 2015-10-23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를 넘어 초미세먼지까지 주의보가 반복적으로 내려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로 질산염, 중금속 등 각종 유기물을 함유해 호흡기 및 피부 질환,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특히 먼지나 매연, 이산화탄소, 연기와 같은 지름 2.5㎛(이하 PM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의 경우 직접 피부에 닿아 모공 속 깊이 침투해 더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

모공 속까지 침투한 초미세먼지를 없애는 진동클렌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공기청정기 등 관련 제품들이 인기다.

◆ 미세먼지 시기에는 외출 시 황사마스크와 선글라스 착용 필수, 물 많이 섭취해야…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외출 시 전용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이면 외출을 줄이는게 좋은데,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되면 황사용 전용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호흡기나 안구를 통해 미세먼지가 체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코와 목, 기관지 등의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체내로 유입된 이물질 배출을 돕는 물과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데, 이뇨 작용이 있는 카페인 음료 보다는 생수를 평소 보다 자주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 초미세먼지 세안법, 손이 안 닿는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클렌징하는 ‘진동클렌저’

마스크와 같은 차단 제품으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호흡기와 달리 피부는 노출이 불가피하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모공 사이사이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세안법이 매우 중요하다.

초미세먼지(PM 2.5)가 피부 속에 침투하면 피부 표면 수분 급감, 색소침착, 주름 등의 외인성 노화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모공 속 피지와 엉겨 붙어 얼굴이 번들거리고 모공이 막혀 피부 트러블과 넓은 모공의 원인이 된다.

클렌징 기기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이는 소닉 음파 기술로 특허 기술을 보유해 초미세먼지를 99%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 장벽은 지키면서 모공 속 먼지와 유분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딥클렌징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AD) 72차 연례회의에서 “소닉 클렌징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손 세안보다 30배 더 효과적으로 클렌징하는 것을 돕는다”라는 인체적용 시험자료를 확인한 바 있다.


◆ 실내 초미세먼지 감지해 제거하고 공기질 상태 알려주는 ‘공기청정기’

실내공기의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쿠쿠전자의 신제품 ‘쿠쿠 초미세먼지 제로 공기청정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를 실시간 감지해 실내 공기의 청정도를 알려준다.

음성안내,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 표시, 컬러무드등의 3가지 방식으로 알려주는 초미세먼지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고, 컬러무드 등은 색상의 변화를 통해 실내공기 청정도의 현황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안심필터로 미세먼지, 황사, 유해가스, 생활악취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능을 강화했고, 내장된 4IN1안심 헤파 필터 경우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 PM2.5의 제거는 물론, 10배나 작은 0.3㎛의 극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사의 제품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환경에 따라 청정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성필터의 맞춤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kuh@kukinews.com

‘해피투게더3’, 유재석도 인정한 이상우의 ‘욕정템’은 과연?

[쿠키영상] “어... 뭐지?” 사냥하다 당황한 표범

[쿠키영상] '가슴 댄스' 사라 엑스 밀스의 새로운 도전…플레이보이 섹시 화보
kuh@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