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할로윈을 할로윈답게… 호러로 중무장”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로윈을 할로윈답게… 호러로 중무장”

기사승인 2015-10-26 11:2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989년 개원이래 처음으로 이색 호러 이벤트 ‘민속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야심차게 준비해 선보인다.

31일 할로윈데이 당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숨소리조차 삼켜버리는 극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선사, 삼국, 신라, 고려시대 등 시대별로 한 맺힌 원혼들이 강심장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시 깨어난 선사시대 죽음의 길’, ‘부활한 삼국시대 병사와 신라시대의 원혼들’, ‘박물관을 방황하는 한 맺힌 고려시대 혼령’ 등 전설의 고향에 등장할 법한 스토리와 귀신들이 공포심을 극대화 시키는 가운데 주변에서 들리는 “살려달라”는 외침소리와 발자국 소리 등이 숨통을 조여 온다.

할로윈을 할로윈 답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데이 끝판왕인 ‘민속박물관이 살아있다’는 4~6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입장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으로 무료 입장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구매(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입장)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공포체험에 대한 예행연습이 필요하다면 할로윈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30일 금요일 밤 10시30분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힙합 나이트 파티’도 있다.

산이,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한해가 펼치는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함께 저주받은 악령들이 배회하며 이전과는 다른 할로윈 콘셉트의 나이트 파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음산한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할로윈 파티를 아찔하게 체험하는 ‘호러 포토존’, 좀비나 귀신 등 할로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본인이 원하는 특수 분장을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좀비 분장 체험’, 소름 돋는 좀비들이 파크 전역을 돌아다니며 나이트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어트랙션도 탑승하는 ‘좀비 습격사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중무장해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로윈 힙합 나이트 파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시 1만7000원(현장 구매 1만9000원)이다.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오후 4시부터 이용 가능한 ‘After 4 자유이용권(2만9000원)’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판매한다.

신한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는 11월 30일까지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5000원(제휴 실적 충족 회원의 경우 1만3000원), 동반 3인은 4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체크카드 전회원의 경우 10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7000원, 동반 3인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실적을 충족시킨 BC카드로 결제하면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하나카드 소지자라면 실적과 관계없이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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