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여성가족부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인천 서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내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렛츠런 드림센터’를 마련하고 28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7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 및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2014년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이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지난해 전남 여수를 포함해 전국 5곳에 마련된 데 이어 올해 들어 9번째로 인천 서구에서 열게 됐다. 연내 충남 예산 등에 추가로 3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렛츠런 드림센터’는 검정고시반 운영, 1:1 멘토링, 직업체험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운영,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 서구 렛츠런 드림센터는 기존의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리모델링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자립훈련, 여가활동 장소의 장으로 활용된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KEB하나은행 등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체육활동 및 직업훈련, 해외 자원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자유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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