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메이크업 어떻게 할까?

할로윈 데이 메이크업 어떻게 할까?

기사승인 2015-10-28 17:52: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할로윈데이는 고대 켈트 족으로부터 기원한 풍습으로 과거 스코틀랜드-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치르는 소규모 지역 축제였다. 현재는 매년 10월 31일 귀신 분장을 하고 각종 이벤트를 즐기는, 미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날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할로윈데이 파티는 여느 파티들과 다르게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화려하게 치장한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목 받기를 원한다면 메이크업과 헤어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평소에 하기 어려운 스타일도 모두 허락되는 단 하루를 위해 용기를 내보려 하는 여성들이나 할로윈 파티를 앞두고 스타일링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꼭 맞는 할로윈데이 맞춤 뷰티 팁을 소개한다.

◆ 세련된 컬러의 립과 섀도로 포인트를!

데일리 메이크업에 사용했던 립&아이 제품은 잠시 서랍 속에 넣어두고 특별한 하루를 위해 과감한 컬러에 도전해보자. 강렬한 와인 컬러로 립과 아이에 포인트를 주는 것 만으로도 할로윈 데이 파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가 올 가을, 겨울 트렌드 컬러로 출시한 짙은 장밋빛 포도주색의 미스테르 루즈 ‘뱅 로제(VIN ROSE)’와 캣워크 모노 아이즈 뱅로제를 활용하면 신비로우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의 할로윈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입체적인 피부 표현을 위한 컨투어링 메이크업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할 수 있는 컨투어링 메이크업, 일명 음영 메이크업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마녀, 귀신, 천사 등 각종 독특한 분장을 하는 할로윈 데이, 변신하고자 하는 대상이 정해졌다면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입체적인 피부를 표현해 보자. 두드러져 보이고 싶은 부위 혹은 솟아 보이게 하고 싶은 부위에는 밝은 컬러의 하이라이트를 펴 발라주고, 광대나 눈가가 튀어나온 듯한 분장이 필요하다면 그 부위 아래에 어두운 색으로 음영을 넣어 준다.

닥터자르트의 ‘비비 메이트 컨투어링 1.2.3 키트’는 01호 하이라이트, 02호 뉴트럴라이징, 03호 브론징 3색으로 구성되어 할로윈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조각 같은 얼굴의 완벽한 컨투어링이 가능하다.

◆ 헤어 스타일링도 놓칠 수 없어!

완벽한 파티 메이크업을 마쳤다면 헤어 스타일링을 준비할 차례. 공들인 헤어 스타일이 파티 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스타일링 제품을 모발에 분사한 후 원하는 형태로 드라이를 한다. 마녀처럼 볼륨 가득한 헤어 혹은 좀비처럼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컬이 굵지 않은 웨이브를 연출해 보자.

모로칸오일의 ‘루트 부스트’는 모근에 풍성한 볼륨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제품으로, 힘주어 연출한 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더불어 풍부하게 함유된 아르간 오일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파티를 위한 과한 스타일링에도 모발이 상할 염려 없이 모발의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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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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