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알래스카 연안에서 보트 여행을 즐기던 사람들이
뜻밖의 귀여운 친구를 만납니다.
바다 위에 편히 누워 손을 가슴 앞에 가지런히 모으고
평온하게 낮잠을 즐기는 수달.
망망대해에서 둥둥 떠다니던 녀석이
보트 가까이 흘러온 건데요.
한 남성이 장난삼아 집게손가락으로 수달의 배를 콕 찔러봅니다.
화들짝 놀라 잠이 깨버린 수달.
물에 풍덩 빠지더니 부리나케 달아나는데요.
사실, 수달은 빠르게 수영하지 못해 물고기를 잡을 수 없어
대신 조개를 주로 먹는데요.
얼마나 깜짝 놀랐으면,
본능을 이기는 놀라운 속도로 도망갈까요?
혹시, 보트 여행 중 잠자는 수달을 만나더라도
깨우지는 마십시오.[출처=유튜브 Vitly Petrukhin]
안양서 복통 호소 입원 치료받던 여고생 돌연 사망…경찰 수사
엑소 뮤비 감독, 아이유 겨냥? “업계 사람은 다 알지”
억울한 에이미… 졸피뎀 매수 보도에 “황당해, 우울증 때문에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