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가상 채널 서비스 TV PLUS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TV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고객 5명 중 1명이 TV PLUS를 사용하고 있으며, 재방문율은 80%를 넘어섰다.

TV 플러스는 스마트 TV에서 앱을 이용해 주문형 비디오(VOD)를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주문형 비디오를 TV 채널처럼 돌려볼 수 있게 만든 가상 채널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부터 2015년 삼성 스마트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V PLUS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TV PLUS는 별도의 가입절차나 앱 설치 없이 2015년 스마트 TV를 인터넷에 연결하기만 하면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500~600번대 33개의 가상 채널에서 씨제이이앤엠(CJ E&M)과 EBS의 인기 드라마와 각종 프로그램들이 24시간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이원진 부사장은 “TV PULS는 좋아하는 방송을 더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TV 채널을 돌리는 방식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달까지 4시간?"...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NASA의 '차세대 추진 기관' 실험 성공

[쿠키영상] '큰 가슴의 고통 아시나요?'…거유 여성의 하소연

[쿠키영상] 사자 턱이 ‘너덜너덜’ 흉측한 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