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연진 기자] SK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미국 KBR(Kellogg Brown & Root)와 조인트벤처를 이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호 인근에 연산 800만톤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총 43억5000만 달러(약 5조900억원)에 달한다. SK건설과 KBR 지분은 3:7이다.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는 미국의 KBR과 벡텔, 일본 JGC·치요다 등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사실상 독점해 왔다. 진입이 어려운 시장에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진출했다. lyj@kuki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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