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업복 대신 앞치마”…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김장나누기 행사

“오늘은 작업복 대신 앞치마”…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김장나누기 행사

기사승인 2015-11-17 15:3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17일 죽정사택에서 사택부녀자치회 회원 및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로 맞는 보령화력 대표행사인 김장나누기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은 기초생활수급가정 52가구와 보령시 관내 복지기관(명천사회복지관, 보령요양원, 보령육아원 등)으로 전달됐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다문화 가정주부 20명을 초청해 우리 고유의 풍습인 김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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