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최고 101.33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결과 전체 81명 모집(특별공급분 12가구 제외)에 총 2,557명이 몰려 평균 31.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으로 6가구 모집에 608명이 접수해 101.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93가구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95-8(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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