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태리 컨템포러리 핸드백 '검(GUM)' 국내 론칭

LF, 이태리 컨템포러리 핸드백 '검(GUM)' 국내 론칭

기사승인 2015-11-18 11:33: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F가 2015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PVC 소재를 활용한 감각적인 패턴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태리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검(GUM)’을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은 이태리의 유명 가방 디자이너인 지아니 끼아리니(Gianni Chiarini)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을 타깃으로 2014년 론칭한 핸드백 브랜드로 PVC 소재를 활용해 카모플라주, 지브라 등 기존 핸드백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보여준다.

지아니 끼아리니는 기존의 주류 핸드백들이 대부분 고가의 가죽 소재로 이루어져 새로운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가죽에 비해 염색과 패턴의 구현에 한계가 없는 PVC 소재를 활용한 핸드백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브랜드의 이름은 브랜드의 핵심 DNA인 PVC 소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omma’에서 비롯되어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 ‘검(GUM)’으로 결정됐다.

‘검’ 핸드백은 100% PVC 소재를 사용함에도 정교한 사피아노 텍스처 표면 처리를 통해 PVC 소재가 주는 특유의 딱딱한 느낌을 최소화해 마치 가죽 소재의 느낌을 준다. 또한 패션의 본고장인 이태리 피렌체 100% 현지 제작으로 만들어진다. 소재, 컬러, 패턴이 독특한 대신 기본적인 토트백의 모양을 유지함으로써 균형감을 잃지 않았고 ‘억세서블 럭셔리(Accessible Luxury)’를 브랜드 모토로 10~20만원 대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임유미 LF 액세서리리테일사업부 부장은 “’검’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담은 이태리 감성의 감각적인 컨템포러리 백브랜드이지만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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