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에서는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가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낸 저자들이 참여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
10대 소녀의 사연을 시작으로 취업 등 현실의 벽에 부딪힌 20대 여성, 아파트에서 자라난 ‘사교육 키드’의 가족, 다운 증후군을 앓는 딸을 키우는 엄마, 귀농해 글을 쓰는 산골 여성 등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서울 여성 가족의 고민과 생각은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세대별, 성별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여자, 아내, 어머니, 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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