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일본 선발 오타니, 김현수 상대로 헛스윙 끌어내

[프리미어 12] 일본 선발 오타니, 김현수 상대로 헛스윙 끌어내

기사승인 2015-11-19 19:3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일본의 선발 오타니 쇼헤이가 1회 12개의 공을 뿌리며 한국 타선을 삼자 범타 처리했다.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다. 오타니는 이날 선두타자인 정근우를 유격수 땅볼로 유인해 1아웃으로 선기를 잡았다.

오타니의 2구는 시속 159㎞. 두 번째 타자인 이용규는 5구째에서 배트를 갖다 댔으나 3루 땅볼로 그쳤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를 상대로 오타니는 전력투구했다. 시속 160㎞의 강속구를 상대로 김현수는 볼카운트를 2-2까지 끌어냈으나 6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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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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