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일본 오타니에게 고전… 이대호만 유일하게 출루

[프리미어12] 한국, 일본 오타니에게 고전… 이대호만 유일하게 출루

기사승인 2015-11-19 20:1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2015 WBSC 한국-일본전에서 한국이 일본의 선발투스 오타니 쇼헤이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다. 이날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한국을 1회초 삼자범타로 물렸다. 이후 한국은 3회까지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출루한 타자는 2회 선두타자 이대호가 유일하다.

오타니는 1회 선두타자인 정근우를 유격수 땅볼로 유인해 1아웃으로 선기를 잡았다. 오타니의 2구는 시속 159㎞. 두 번째 타자인 이용규는 5구째에서 배트를 갖다 댔으나 3루 땅볼로 그쳤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를 상대로 오타니는 전력투구했다. 시속 160㎞의 강속구를 상대로 김현수는 볼카운트를 2-2까지 끌어냈으나 6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2회에는 이대호 이후 박병호를 우익스 뜬공으로, 민병헌은 병살타로 끝냈다

3회 투구는 25개였다. 오타니는 황재균, 양의지, 김재호를 모두 잡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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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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