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의 ‘마이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출연이 22일 오후 6시50분부터 다음 팟플레이어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무도드림’특집을 통해 자신의 하루를 ‘마리텔’ 제작진에게 낙찰당했다.

정준하는 이낢 손이천 경매사의 진행 하에 자선 경매 첫 번째로 나섰다. 이에 그동안 정준하를 눈여겨봤던 제작진들이 경매 경쟁에 나섰다.

이때 아무 말 없이 앉아 있던 ‘마리텔’ 제작진은 정준하의 낙찰가로 500만 원을 부르며 기습 입찰을 시도했다. 이에 유재석은 “500만 원이요?”하고 반문하며 기겁했다. 정준하 또한 “난 그거 진짜 자신 없다”고 말했으며 ‘마리텔’ 출연 경험이 있는 박명수 역시 “마리텔 나가면 얘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정준하의 추가 입찰은 더 없었고, 정준하는 결국 ‘마리텔’에 출연하게 됐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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