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23개-박사과정 11개 전공서 총 665명 선발 예정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교육대학교 최초로 전문대학원 설치 승인을 받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가 2016학년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석사과정은 △교육행정 △초등교육방법 △초등특수교육 △초등학교상담 △유아교육 △윤리/인성교육 △초등국어교육 △초등사회과교육 △초등수학교육 △초등과학교육 △초등체육교육 △초등음악교육 △초등미술교육 △생활과학교육 △초등컴퓨터교육 △초등영어교육 △한국어교육 △수학영재교육 △과학영재교육 △다문화교육 △박물관및미술관교육 △융합교육 △정치/시민교육 등 23개 전공에 걸쳐 총 6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상담전공과 초등특수교육전공, 유아교육전공 등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공을 제외하고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석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박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 △초등교육방법 △초등국어교육 △초등사회과교육 △초등수학교육 △초등과학교육 △초등체육교육 △초등음악교육 △초등미술교육 △초등컴퓨터교육 △초등영어교육 등 11개 전공에서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인교육대 교육전문대학원의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은 학부 성적 등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일부 석사과정(초등학교상담)과 박사과정은 전공 및 영어 등 필기시험 전형을 진행한다.

박사과정 합격자는 인천과 경기캠퍼스에서 주간제 교육을 받게 되며, 석사과정 합격자는 여름과 겨울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에서 수업이 이뤄지는 계절제와 주중 2일 야간에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야간제 중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교차 수강도 가능하다.

경인교육대 교육전문대학원에서 초등특수교육 석사학위를 받으면 특수학교(초등) 정교사 2급 또는 특수학교(초등) 정교사 1급(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에서 교육경력 1년 이상인 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초등학교상담 석사학위를 받으면 전문상담교사(1급), 한국어교육전공자는 국립국어원이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을, 다문화교육전공자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인교육대 교육전문대학원의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ub.ginue.ac.kr/gradu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 상담 및 문의는 교육전문대학원 행정실(032-540-1342~4)로 가능하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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