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대신 은행잎 내린 소설… 강제 대중교통행

눈 대신 은행잎 내린 소설… 강제 대중교통행

기사승인 2015-11-23 16:54:55
사진=새벽녘에 내린 비로 은행잎이 차를 덮었다.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절기상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에 눈 대신 비가 내렸다.

오전 한 때 내린 비로 서울은 11도, 대구의 한낮기온은 14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1에서 5도가량 낮아 쌀쌀해졌다.

흐린 날씨는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돼,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낮 동안엔 구름만 많다가 밤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수은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으로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본격적인 겨울채비를 시작해야 할 때다. 두꺼운 이불이나 목도리, 장갑을 꺼내는 게 좋겠다. 눈비가 많은 만큼 기온 차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 칠 것으로 보인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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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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