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블랙야크 키즈가 안전캠페인 '플레이 세이프(Play Safe)'를 전개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문화를 위한 안전 책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위기탈출 안전캠프’(글쓴이 최덕희, 그린이 이우영)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책은 어린이들이 집과 학교 주변, 산이나 바다 등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위험을 미리 알고, 어른이나 전문가가 없는 장소에서도 스스로 대처하고 응급처치와 탈출요령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만들었다.

내용은 3부로 나뉘어 어린이와 야크 등 친숙한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통해 위기탈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는 야외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일사병과 열사병, 벌떼 습격, 폭우와 벼락, 급류, 늪지대 ▲2부는 일상의 벌레물림, 음식, 화재, 세균바이러스 ▲3부는 겨울철 날씨에 따른 폭설과 동상 등을 소개한다.

블랙야크 키즈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매주 화요일마다 안전책과 동일한 내용을 담은 안전교육만화를 연재하고, 직접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모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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