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원텍(대표 김정현)은 오는 29일부터 서울대병원에서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원텍은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피코레이저 ‘피코케어(PICOCARE)’와 ‘피코원(PICOWON)’을 선보인다.

키코케어(PICOCARE)는 앤디야그(Nd:YAG) 기반의 다중 주파수(Multiple Wavelengths)를 사용하는 피코초레이저다. 피코원(PICOWON)의 경우 앤디야그(Nd:YAG) 기반이 아닌 755nm 파장을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Alexandrite 계열의 피코레이저다.

피코레이저의 ‘피코(Pico)’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한다. 기존 레이저에서 많이 사용되는 나노레이저의 단위인 나노(Nano)가 10억분의 1초인 것과 비교하면 1000배가 짧은 시간이다.

피코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색소레이저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색소치료에 효과적이며, 나노레이저에 비해 시술 횟수나 통증을 감소시켜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현 대표는 “피코레이저는 현재 전세계적 레이저 기술 중 가장 최신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원텍㈜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3여년간의 연구 끝에 피코레이저 2종을 개발을 완료했다”고 tjfaudgT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원택은 의료용 레이저, 초음파 전문 의료기기 기업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현재까지 총 50여종의 다양한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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