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64개 사업장(공공근로 58개, 지역공동체 6개)에 참여자들이 배치돼 행정 지원, 환경 정비, 지역 특화사업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받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