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자전거 의류 브랜드 ‘얼바인’이 업계 최초로 자전거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얼바인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부터 (주)동부화재해상보험과 협약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자전거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 자전거 인구가 약 1200만 명을 넘어섰고,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수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전거 관련 제도와 시설이 발전하는 속도보다 사용자가 더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 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자전거 사고 또한 언제 어떻게 발생할 지 아무도 모른다. 사고가 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자전거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도로교통법의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데, 이를 모르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마찬가지로 자전거 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생소하게 여기는 사람들 역시 많다. 자전거를 타는 중에 발생하는 사고를 보상하는 보험이 바로 자전거 보험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얼바인의 자전거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는 지난 11월 18일부터 얼바인 직영점(판교점, 송도점, 강동천호점, 태릉점), 가양점 그리고 현대 김포 프리미엄아울렛점 이상 6개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바뀐 계절에 대비해 자전거 의류도 구입하고, 자전거 보험까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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